안녕하세요 그린입니다.
오늘은 현대인의 비교적 새로운 질병인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셨거나 주저앉고 싶은 기분을 느꼈다면 정말 도움이 될 정보일 것입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체크리스트
현재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는 당연하다시피 깊게 자리를 잡고 있고, 감당할 수 없는 업무, 지속적인 야근으로 떨어진 삶의 질, 유지하고 싶지 않은 대인관계 등 우리에게 안겨주는 요인들은 매우 많습니다.
스트레스는 적절하게 유지되어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됩니다.
본인의 현재 스트레스 수준 및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상태를 진단하도록 체크리스트를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들은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스트레스가 없으면 따분하고 지루해지며 나태해집니다.
그러나 오히려 스트레스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으면 혼란스럽고 불안한 상태가 이어지는데, 해소되지 않고 쌓이다 보면 일순간에 터져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문제가 바로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인데, 위협이 되는 특정한 일이 없는데도 갑자기 극심한 불안감과 죽을듯한 공포감 등을 느끼며 갑작스러운 오한이나 식은땀, 몸이 경직되는 등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심리적 장애를 말합니다.
해소되지 못하고 지속적인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이 공황장애는 매우 흔한 유형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공황장애는 상사한테 심한 질책을 받거나 고객 응대를 통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등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게 되는 직장인이나 감정 노동자와 같은 분에게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오랜 기간 스트레스에 지치고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게 되면 분노조절문제나 무기력감 등의 공황발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세를 '공황발작'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공황장애 초기증상으로 가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황발작을 몇 번 느꼈다고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판명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 아래와 같은 증상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갑자기 증상이 발생한다.
- 10분 내에 나타나는 불안감 및 신체 증상을 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들다.
- 약 30분 후에 천천히 완화된다.
위처럼 특정한 원인 없이 반복적으로 수개월 이상 지속적인 경우 공황장애라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1년에 몇 번만 발생할 수 있고, 하루에 여러번 증상을 호소할 수 있듯이 개개인마다 특징에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공황장애 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관심을 갖고 자가진단 및 본인의 상황에 맞는 극복방법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증세가 장기간 이어진다면 만성화돼서 또 다른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괜찮아지겠지 하고 방치하게 되면 사회공포증, 우울증, 범불안장애 등 다른 신경정신과 질환들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본인의 상황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인지 걱정된다면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토대로 아래 사항들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갑자기 식은땀이 많이 난다.
- 숨이 가쁘고 막히는 느낌이 든다.
-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다.
- 토할 것 같거나 속이 불편하다.
- 어지럼증, 현기증 등 머리가 띵하다.
- 주변이 비현실적인 듯, 정신이 육체에서 분리된 것처럼 느껴진다.
-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오한이 있다.
- 자제력이 상실되고, 미칠 것 같아 두려움이 크다.
-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심장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진다.
- 몸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린다.
- 몸이 갑자기 떨리거나 전율을 느낀다.
위와 같은 증세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에서 공황발작이 찾아올지 몰라 불안감과 극심한 걱정 속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따라서 출근이나 외출 등이 힘들어져서 평범한 생활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운전하는 것도 무섭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도 못하게 됩니다.
공황장애는 스스로 완치되는 경우는 적기 때문에 전문기관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자신이 어떠한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인지하고 스스로를 이완시켜 줄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바쁜 생활 때문에 놓고 있던 자신이 좋아하고 즐겨 하던 취미나 여가생활 등으로 규칙적인 생활로 스트레스를 줄여나가고 좋아하는 것으로 집중해서 많은 생각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체와 호르몬 변화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술이나 카페인 섭취 등은 금하고,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혼자 이겨내려 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한테 본인의 상태를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발작 증상
공황 발작은 심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발생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며, 이런 에피소드를 겪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관련한 증상들과 이를 목격한 주변 사람들이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심한 증상들이 갑작스레 나타날 수 있지만 환자는 종종 가벼운 증세를 먼저 보이기도 합니다.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호흡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며,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가벼운 현기증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세를 느끼는 환자들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미리 자신의 상황에 대해 말하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증세가 심해지면서 몇시간 동안 지속될 수도 있으므로 필요하다고 느끼면 전문의료인에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심장마비와 공황 발작의 증상이 비슷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에 이런 증세가 없었고, 흉통이 있고 구토가 있는 경우 즉시 응급실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벼운 증상이라해도 추후에 심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가능한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미리 알리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공황발작은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으며, 사람이 편안하거나 잠들 때에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증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빠른 심박수
- 발한, 떨림 또는 흔들림
- 심한 호흡곤란
- 구역질이 나는 느낌
- 통제력 상실
- 극도의 불안감
- 흉통과 위경련
- 현기증 또는 실신
먼저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 중에 본인이 겪고 있거나 혹은 가족, 지인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제시하는 방법은 본인과 가족 및 지인들이 모두 알고 있는 것이 좋기 때문에 서로 정보를 공유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증상의 극단적인 특성으로 인해 치료의 목적이 아닌 상황을 완화시키거나 증세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해당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정감을 회복
공황장애로 인한 심한 증상들은 예고없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겪는 사람은 심한 두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환자를 돕는 사람은 침착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당황한 반응을 보일 시 환자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10분 안에 최고 강도에 도달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주변 사람들이 침착하게 반응하고 신속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와 긍정적인 질문
환자를 대하는 사람은 행동만큼이나 말도 매우 중요합니다.
차분한 대화를 통해 극단적인 증상이 사라지고 호흡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며, 말과 행동에 대한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질문 : 자신을 소개하고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봅니다. 그다음 공황 발작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이전에 발병했는지 여부를 물어봅니다.
- 머무르거나 이동 : 현재 머무르고 있는 장소에서 있는것이 편한지, 아니면 장소를 옮기는 것이 편한지 질문을 통해 확인 후 선택을 합니다.
- 친절한 말 : 긍정적이고 판단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환자를 도울 수 있다는 믿음을 주도록 하고 안전하며, 이 상황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현재 이러한 상황은 매우 일시적인 것임을 상기시켜야 합니다.
- 주제 변화 : 환자가 가진 다른 관심 주제로 대화를 이끌면 증상을 분산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환자가 다른 것을 생각하도록 자연스럽게 대화의 주제를 바꿔갑니다.
접지 기술 제안
환자가 자신과 주변 환경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경우 이 방법을 통해 현재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앉기 : 편안한 의자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며 천천히 숨을 내쉴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 5,4,3,2,1 기술 : 돕는 사람은 환자에게 해당 질문들을 통해 다른 곳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ex) 지금 보이는 물건(사람) 5가지만 얘기해 줄래요?,
주변에 손에 쥘 수 있는 물건이 보이면 4가지만 얘기해 줄래요?,
주변에 들리는 소리가 있으면 3가지만 얘기해 줄래요?,
주변에서 냄새나는 거 2가지만 얘기해 줄래요?,
지금 생각나는 음식이 있으면 한가지만 말해줄래요?
- 초점 : 요일 및 장소를 물어봅니다.
환자를 돕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변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서도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 큰 목소리와 심한 걱정의 말 : 환자와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흥분된 말투와 큰 목소리, 과한 걱정의 대화는 오히려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돕는 자의 침착함이 중요합니다.
- 대화를 통해 환자의 발작 경험에 대해 알아내야 하고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을 때 a라는 방식으로 안정을 되찾았다고 말을 한다면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 복용약
친한친구가 고향을 떠나서 혼자 타지에서 수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 몇 번 놀러 갔던 적이 있는데 얼마 전에는 뜬금없이 자기가 난생처음 타지 수험생활을 시작한 이후의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얻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때 저한테는 공황장애 같은 병은 뭔가 인터넷에서나 볼 법한 일이었기 때문에 친구의 고백이 굉장히 갑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친구는 현재 스트레스 약도 복용 중인데 약을 먹기 전과 큰 차이가 없는 거 같아서 그다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얼마 뒤가 그 친구 생일이라서 어떤 선물을 줘야 할까 난감해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그런 고민을 말해 주니까 나도 그런 쪽으로 선물을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무례한 일인지 아닌지를 잠깐 생각하다가 그냥 만약에 나였다면 어땠을까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저라면 저정도로 친한 친구가 선물을 샀을 때 쓸데없는 오해를 하지는 않을 것 같고 당장 자신이 필요로 하는 선물을 받는 게 가장 기쁠 것 같기도 해서 그냥 인터넷을 뒤져서 후기가 가장 좋은 스트레스 관리 영양제를 선물해 주기로 했습니다.
제가 구매하게 된 스트레스 약 영양제는 아답티솔로 이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피로 개선이 필요한 사람들과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영양제입니다.
패키지를 보시면 스트레스 및 피로개선 긴장완화를 위한 프리미엄 영양제라고 써져 있습니다.
그 말이 무색 하지 않을 만큼 다양한 성분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일단 주 기능성을 담당하고 있는 홍경천추출물이나 테아닌, 마그네슘 부원료인 비타민이나 티로신 카르니틴 오미자 홀리바질 등 21가지 부원료들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식물성 원료들은 부신 기능 장애나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답토젠 식물성 성분이라서 건강 기능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스트레스 약 성분이 굉장히 다양하길래 저는 일단 친구한테 선물해 주기 전에 제가 먼저 공부를 좀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홍경천추출물이 되게 눈에 띄었습니다.
홍경천추출물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입니다.
연구논문을 통한 실험에서 그 기능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원료입니다.
단 적인 예시를 들어 보자면 이 성분에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유발될 수 있는 피로나 우울감을 나아지게 할 수 있는 효과가 있고 그를 통해서 우울증을 치료할 수도 있으며 심혈관 및 생식 기능의 부전을 치료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논문을 통해서 발표된 실험 결과이기 때문에 당연히 한치의 거짓도 없을 것이며 이런 성분이라서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테아닌은 앞서 말씀드린 성분과는 약간 다르게 스트레스에 의해서 유발되는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입니다.
이 성분의 기능을 측정하기 위해서 인체의 뇌파를 측정하는 실험을 한 결과 테아닌을 투여했을 때 스트레스나 정신적 압박 그리고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합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을 이런 영양제 원료들이 해 주는 것입니다.
테아닌의 저러한 효능은 스트레스나 압박감 그리고 긴장감의 반대 급부적 성격을 띠고 있는 숙면, 편안함 등의 감정 상태를 유발하고 그러한 것이 테스트 결과를 통해서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걸 보자마자 스트레스 약에 엄청나게 적합한 원료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원료중에서는 항불안이나 항스트레스성 성분을 다량 가지고 있는 돌외잎추출물을 주목해 볼 만합니다.
돌외잎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만성적인 심리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감소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합니다.
이것 역시 다른 성분들과 마찬가지로 논문을 통한 실험 결과로 얻어진 것이고 그래서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런데 돌외잎추출물에는 이러한 효과만 있는것이 아니라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을 조절하거나 심혈관 자율신경 기능을 향상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자율신경 기능이란 우리몸의 내분비계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심혈관 자율신경 기능을 향상하는 것이니까 혈류나 대사에도 도움이 되어서 몸에도 분명히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우울제와 항스트레스 성분을 가지고 있는 홀리바질잎 추출물이 있는데 홀리바질잎 추출물은 인체 투여했을 때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면역기능을 향상하고 스트레스까지 개선해 주는 원료입니다.
스트레스 개선 기능을 차치 하더라도 건강에 좋을 만한 원료니까 꾸준히 먹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전까지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같은것에 관심을 기울일 일이 없었기 때문에 이 병이 어떠한 방식으로 걸리게 되는 것이며 주로 어떤 증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완전 문외한이었습니다.
이번에 친구에게 선물을 주려고 영양제를 찾아보면서 이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병인지에 대해 실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친구처럼 경쟁구도에 있는 수험생들에게 최근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현기증까지 나타나기도 하고 숨쉬기가 곤란해지며 심하면 발작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친구는 지금껏 혼자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을 겪으면서 힘들어했습니다.
그걸 생각하니 마음이 찢어졌습니다.
저라도 좀 옆에서 많이 도와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야 영양제 정도 사주는 것이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스트레스 약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처방약을 사용하는 게 잘 맞는 사람도 있고 제 친구처럼 그런 약은 효과가 없다거나 다른 걱정 때문에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정도로 약과 호환이 안되는 분들은 상태가 완전히 심각한 것이 아니라면 그냥 영양제를 드셔 보시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영양제도 어쨌든 신경안정을 위한 원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선물해 준 스트레스약을 대체할 영양제는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완전히 뿌리 뽑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남들이 다 잠을 자야 하는 새벽 시간에 친구 혼자 깨어서 우울해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 사줬습니다.
확실히 친구가 영양제를 먹고 난 후부터 숙면을 취하게 됐다고 기분까지 맑아졌다고 좋아했습니다.
친구뿐만 아니라 공황이나 우울 등으로 괴로워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양제를 추천드리며, 건투를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