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린입니다. 오늘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청년일자리도약 장려금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평소 직원임금 지출에 고민이 많은 사업자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데 인건비 부담을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신청경로 먼저 안내드리겠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내용
- 지원조건 -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 지원한도 - 신청 직전 월부터 1년간 고용보험 가입자 최대 30명까지
- 지원금액 - 직원 당 2년간 최대 1,200만 원 지원
< 2023년 개편사항 >
1년 차 연 최대 720만 원(월 60만 원 x 12개월)
2년 차 연 최대 480만 원 (24개월 근속 완료 후 일시 지급)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방법
- 신청 방법 - 2023.01.09.(월)부터 참여 신청 가능 - 온라인 신청
https://www.work.go.kr/youthjob (청년일자리창출지원사업 누리집)
→ 워크넷 기업 회원 로그인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2023년 시행) > 신청하기 클릭
→ 운영기관 찾기 → 참여신청서 작성 → 참여신청
기업의 온라인 참여를 승인하게 되면 이후 청년을 채용을 하시거나 사업 참여신청 전 청년을 먼저 채용한 경우, 3개월 이내 사업 참여신청을 하고 지원하셔야 6개월 후 지원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신청 필수서류
- 사업자등록증
-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대상
대상 기업
-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우선지원 대상기업
- 연 매출액이 해당 기업의 기준 피보험자수 x 1,800만 원 이상인 기업
- 도약장려금 사업 참여신청서를 제출하여 승인받은 기업
- 청년의 채용일 3개월 전부터 정규직으로 채용된 후 1년의 기간 동안 고용조정 이직이 없을 것
대상 청년
- 정규직 취업일 현재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
- 아래의 유형 중 1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자
- 연속하여 6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청년
- 고졸 이하 학력인 청년
- 고용촉진장려금 지급 대상이 되는 청년
-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최초로 취업한 청년
-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 청년
-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
- 북한이탈청년
- 자영업 폐업 후 최초로 취업한 청년
- 최종학교 졸업일 이후 채용일까지 고용보험 총 가입기간이 12개월 미만인 청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근로조건
- 정규직 근로계약
- 최저임금 이상
- 4대 보험 가입
- 주 소정근로시간 30시간 이상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2023년 최저시급은 2022년 대비 5% 인상된 9,62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까지 예고되면서 높아지면서 사업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원 확충 계획은 있으나,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다면 정부의 일자리 지원사업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 중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위 사업은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작년 처음 시행된 신규 지원사업으로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상 근로자 1인당 2년간 최대 1200만 원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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